김제 금평저수지 길1 모악산 금산사 미륵길을 걷다 < 김제 금산사 > 금산사는 조선 성종23년인 1492년에 작성된 " 금산사 5층석탑 중창기"에 의하면 이미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의 가섭불 때에 있었던 예 절처를 다시 중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산사의 터전이 오래전부터 부처님과 인연이 깊었던 것임을 알 수 이게 한다. 금산사의 창건은 통일신라 시기 진표율사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이 따지면 그는 중창자이고 창건주는 아니다. 금산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금산사사적"의 내용을 근거로 불 때 599년 백제 법왕의 자복사찰로 창건되었으며, 이후 진표율사에 의한 6년여의 중창으로 사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금산사가 미륵신앙의 성지로 자리 매김 한 것은 진표율사 때부터이다. 전북에는 따로 순례길이 있을 정도로 종교 성지가 많다. 모악산을 둘러싼 .. 2020.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