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행 추천1 벚꽃이 아름다운 개심사 걷고, 백제의 미소 < 서산마애삼존불> 보다 왕벚꽃이 만개하는 봄철에 개심사는 아름답다. 하지만 어느 계절과 상관없이 개심사의 절집은 평안을 준다. 서산에 걷기를 시작하기 전 절집의 길을 가볍게 걸어주고, 백제인의 미소가 담긴 일대를 둘러보는 길을 걷는다면 고됨 속에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서산의 상왕산 자락에 자리 잡은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창건 되었고 ' 마음을 여는 사찰'이란 뜻을 담고 있다.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사찰의 곳곳에서 묻어나는 고풍스러우면서도 고즈넉한 부위기가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전해주는 곳이다. 4월 말경에 방문하면 왕벚꽃으로 뒤덮인 사찰의 운치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혹적이다. 개심사를 둘러보고 보원사지와 서산마애불를 보는 걷기의 시작은 우선 차로 이동하여야 한다. 개심사에서 보원사지와 서산마.. 202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