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태실이야기1 선조실록 은 선조 재위기간인 1567년 7월에서 1608년 1월인 41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221권 116책으로 활판으로 간행되었다. 선조의 묘호는 처음에 선종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의 판심에는 이라 인각되어 있다. 광해군 8년인 1616년 8월에 묘호를 선조로 고치면ㄴ서 실록의 표제도 이라 하였다. 은 광해군 원년 1609년 7월 12일부터 편찬하기 시작하여 광해군 8년 1616년 11월에 완성하였다. 은 그 대부분이 선조 25년인 1592년 임진왜란 뒤 16년간의 기사로 되어 있으며, 전체 221권 중 195권에 달한다. 반면 선조 즉위년인 1567년부터 임진왜란 이전까지 약 25년간의 가사는 모두 26권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임진왜란 때 와 등의 공공 기록과.. 2020.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