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체험여행지 추천1 여름에 꽃 놀이를 가보셨나요? < 강릉 선교장과 경포가시연습지 > 여름의 꽃구경을 떠나 볼까요? 연꽃이 만개하고 능소화 피어 있고 배롱나무에는 진분홍의 꽃이 만개한 곳 푸른 바다도 있고 아이들의 체험도 가능한 곳 강릉의 가 그곳이다. 강릉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 5호)은 조선 시대 사대부 살림집이다. 오래전 경포호는 지금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선교장 인근까지 이르렀다. 배를 타고 건너다닌다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마을(船橋里)이라 불렀고, 선교장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집주인은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 이내번이다. '조선 시대 한양 밖의 가장 큰 한옥’이라 불릴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처음부터 이런 규모는 아니었다. 선교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연지와 짝을 이룬 활래정을 만난다. 반은 땅 위에, 반은 연못 위에 있는 ‘ㄱ 자형’ 구조로 활래정이 연지에 떠 .. 2021.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