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화가1 조선 중기 여류화가 < 신사임당 > 신상임당은 조선전기 「자리도」의, 「초충도」의, 「노안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며 문인으로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다. 본관은 평산(平山). 아버지는 신명화(申命和)이며, 어머니는 용인 이씨로 이사온(李思溫)의 딸이다. 호는 사임당(師任堂)이다. 사임당은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太任)을 본받겠다는 뜻에서 사용된 당호로 임사재(任師齋)라고 칭하기도 했다. 본명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름이 인선(仁善)이라는 설도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적 자료는 없다. 남편이 증좌한성 이원수(李元秀)이고, 조선시대의 대표적 학자이며 결혼하여 이선(李璿)·이번(李璠)·이이(李珥)·이우(李瑀)의 네 아들을 두었고, 조대남(趙大男)·윤섭(尹涉)·홍천우(洪天祐)에게 출가한 세 딸을 두었다. 딸들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 2020.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