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닷길1 겨울에는 초원 가득 주홍빛 물결이 있다 < 제주 올레길 3-B코스 > 제주 올레길 3코스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뉜다. A코스는 온평포구를 시작으로 통오름을 지나 신풍, 신천 바다목장에서 B코스와 합류되어 종착지인 표선해변에서 끝나는 코스로 총길이는 걸리며 난이도가 상에 속할 정도로 조금 힘든 코스이다. B코스는 온평포구를 시작으로 바닷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총길이는 14.6km이고 소용 시간은 4~5시간 정도다. 걷기에 순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쪽 코스로 걷는다. 올레 3-B코스는 온평포구를 시작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낮은 용머리 동산을 지나면 바닷길의 연속이다. 신산 환해장성이 쌓여있는 바닷길을 따라 걷는 길은 불어오는 바람이 머릿속을 씻어주는 듯 가볍다. 이렇게 바닷길을 걷다 보면 바닷가 옆 카페로 신선리 마을 카페라는 표지를 볼 수 있다. 외관으로 본다면 특별할 것.. 2020.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