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1 예종의 짧은 재위기간 세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예종은 형인 의경세자가 비명횡사를 하자 세자에 자린에 오른다. 세조가 사망하고 성인이 되기전인 예종은 어머니 수렴청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왕이 되어 승하하기까지의 재위기간은 1년 3개월이 된다 아버지 세조처럼 강력한 왕권을 추구하려 했던 예종은 어지러운 시국에서도 뜻을 펼치려 애를 썼으나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아버지 세조 때 일어난 계유난 이후 형성된 원훈세력(구공신)과 이시애의 난 이후 성장한 세력 신공신의 갈등으로 어지러웠던 시국이였으며 세조가 죽기전 어린왕을 걱정하 여 시행한 원상제 실시로 인해 신하의 권력이 강해졌기 때문이었다. 원상제란 어린 임금이 즉위했을 때 제상들이 임금을 보좌하는 것을 말한다 이시애의 난으로 세력을 키우게 된 신공신의 세력의 중심엔 남이가.. 2020.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