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여행지 추천1 미나리 향이 가득한 < 청도 여행 > 봄이 오면 청도에는 미나리 향이 가득하다 하우스마다 가득 미나리를 키우고 있는 청도는 3월이 오면 사람들로 북쩍이게 된다. 청도 여행의 백미는 미나리로 만든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봄향기 가득한 청도의 여행을 시작해 본다. 1. 청도의 맛 추운 날씨에 더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는 채소가 있다. 청도 화악산 자락의 충분한 일조량과 청정 지하수를 흠뻑 먹고 자라 연한 줄기에 은은한 향이 그윽한 한재미나리다. 아삭한 식감의 쌈채소로 사랑받는 한재미나리는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과 먹거나 담백한 수육과 함께 곁들일 때 일품이다. 신선한 미나리전과 미나리비빔밥까지 먹고 나면 입안에 향긋한 봄이 찾아온다. 미나리 재배에 필수적인 맑고 깨끗한 지하 암반수가 풍부해서 미나리밭의 넉넉한 배수는 물론이고 세척에도 한몫한다. 미.. 2021.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