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여행1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는 피로에 빠져든 당신에게 < 뮤지엄 산 > 오늘 하루도 치진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오셨나요? 매일이 그날이고 그날이 그대로 지속되면서 맨탈마저 탈탈 털리고 남는 거라곤 피곤뿐인 날들입니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한 날입니다. 고요함이 필요하고 비워진 나를 채워야 하는데 집에 있으면 피곤마저 2배가 되는 날입니다. 그런 나에게 휴식을 주는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작은 소리로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뮤지엄 산은 강원도 원주시에 자리한 입니다.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습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 202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