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 윤씨2 성종의계비, 제헌왕후 폐비 윤씨 폐비 윤씨는 조선 제9대 성종의 계비(繼妃)이자 제10대 연산군의 어머니이다. 판봉상시사(判封常寺事) 윤기무(尹起畝)의 딸로 어머니는 고령 신씨(高靈 申氏)이다. 외할아버지인 신평(申枰)은 신숙주(申叔舟)의 숙부(叔父)이다. 그녀의 본관은 함안이고, 1455년 출생하여 어릴 때 궁궐로 입궁을 해 당시 자신보다 2살 나이가 어렸던 성종의 성총으로 후궁이 될 수 있었다. 제헌왕후 윤씨의 아버지 윤기견은 집현전에 출입을 할 수 있을 만큼 학문에 밝은 이였고, 판봉상시사라는 벼슬을 하사받았으나 일찍 세상을 떴다. 제헌왕후 윤씨의 생모 신씨는 윤기현의 두번째 부인이었는데 윤씨를 가졌을 때 태몽은 온 집안에 불빛이 환하게 비춰들었다고 한다. 윤씨는 성종(成宗, 1457~1494)의 후궁(後宮)으로 간택되어 1473.. 2020. 4. 4. 조선 10대 왕 연산군 - 이융 1476년(성종 7) 11월 7일 조선의 9대 왕인 성종의 맏아들(적장자)로 출생하였다. 어머니는 후궁이었다가 성종의 총애를 받아 왕비에 오른 윤씨이다. 당시 연산군의 어머니 윤씨는 성종(成宗)의 첫번째 후궁이었으며 이후 연산군을 잉태하면서 비(妃)로 책봉되었다. 하지만 연산군 나이 3세에 어머니 윤씨가 폐서인이되고 6세에 사약을 먹고 죽는다. 성종 14년인 1483년 연산군 나이 7세에 세자에 책봉이 된다. 12년 동안 세자 수업을 받은 후, 19세에 즉위하게 된다 연산군은 역사상 손꼽히는 악덕과 살육을 저른 왕으로 폭군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조선왕조 최초로 신하들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난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 실록을 통해 연산의 세자 시절을 살펴보면 딱히 뛰어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 202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