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지 추천2 강릉에 이런 곳이? < 하슬라아트월드 > 강릉여행 어디까지 가 보셨어요? 강릉 하면 바다가 먼저 떠 오른다. 줄지어 늘어서 해변과 정동진의 해돋이 공원 그리고 해변을 달리는 기차가 떠오른다. 그러나 강릉 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들은 강릉여행지로 추천한다. 강릉 는 2003년 강릉 바닷가 산자락에 자연과 예술, 인간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설립자인 조각가 부부 박신정, 최옥영은 여기에 강릉의 옛 지명을 따 하슬라아트월드라고 이름 붙였다.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복합예술공간 안에는 뮤지엄호텔,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레스토랑, 바다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이만한 여행지가 또 있을까 싶다. 3만 3천평 조각공원 바다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하슬라아트월드 야외조각공원은 해안.. 2021. 5. 25. 세종이 쉬고 있는 길을 걷다 < 여주 영릉 길 > 여주에는 두 개의 영릉이 있다. 세종대왕릉인 영릉과 효종대왕릉인 영릉이다. 이 두 개의 능은 길이 700m 정도의 오솔길로 연결돼 있어 청정한 바람을 쐬며 함께 돌아보기가 좋다. 경기도 여주 땅에는 조선시대 임금이 잠든 두개의 왕릉이 있다. 조선왕조 제4대 임금인 세종과 ㅈ;17대 임금인 효종의 능이다. 700m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왕릉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데, 세종의 잘 단장된 영릉에 가려 효종의 영릉은 찾는 이가 드물다. 하지만 영릉의 진짜 하일라이트는 세종릉과 효종릉을 잇는 오솔길에 있다. 짧지만 조붓한 흙길이라 정감이 있고 숲이 아늑하고 한산해 걷기 좋다. 소방도로인데 5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만 산책로로 개방한다. 약간의 오르막과 약간의 내리막이 반복되는 길이라 어린이도..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