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집1 선조 시대 관련 인물 1. 김우옹 - 조선시대 병조참판, 예조참판,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이다. 경상북도 성주(星州) 출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숙부(肅夫), 호는 동강(東岡)·직봉포의(直峰布衣). 아버지는 삼척부사김희삼(金希參)이다.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1558년(명종 13) 진사가 되고, 1567년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부정자에 임명되었으나 병으로 나가지 않았다. 1573년(선조 6)홍문관정자가 되고, 이어서 수찬·부수찬을 거쳐 다시 수찬이 되었으나, 이두문(吏讀文)을 가르치는 책임자로서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지 못한 데 대한 문책을 받아 전적으로 좌천되었다. 1576년 부교리가 되고, 이어서 이조좌랑·사인 등을 지냈으며, 1579년에는 부응교가 되어 붕당의 폐단을 논하였다. 그 해 사..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