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당일 여행1 찬바람이 불어도 걷고 싶다 < 경주 뚜벅이 여행 1 > 경주은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사계절을 배경으로 오래 된 유물들이 박물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는 신라시대의 수도로서 도시 전체가 문화재라고 할 정도로 산재한 명승고적은 이곳의 큰 자랑거리이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숙박하기 좋고 교통도 편리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의 천국이다. 경주행 첫 ktx를 타고 경주로 내려가면 이른 아침에 도착한다. ktx는 신경주역에 하차하는데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를 이용하여 경주시로 들어가면 된다. 경주시에 도착하면서는 뚜벅이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곳곳에 관광지가 널려 있다. 경주에 가면 넓은 벌판위에 아름답게 서 있는 첨성대를 보러 간다. 경주에 가면 늘 거쳐가는 첨성대는 필자의 경주의 시작과 같다. 첨성대 앞에 서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도시의 .. 2020.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