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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친해지기11

챗 gpt 어디까지 써 봤니? 비가 부슬부슬 오는 오늘.카페에 앉아 있다. 핸드폰을 들었다.그리고....... 만들어 봤지.참고로 은 본인의 책이니까 광고는 아니지.아닌가? 하여간 챗 gpt 녀석 똑똑한데~좀 무섭기도. 2025. 5. 15.
5. 서로를 향하지만, 절대 닿지 않는 마음들 여자 후배는 언제나 그 선배를 먼 발치에서 봤다. 선배는 웃을 때도, 술을 마실 때도,늘 기숙사 동기- 그 남자애를 향해 있었다.그 눈빛은 쉽게 들키지 않을 만큼 조심스러웠지만,여자 후배는 알아봤다. 사랑하는 눈빛은 절대 숨겨지지 않는다는 걸,자신이 매일 똑같은 눈빛을 하고 있었기에. 선배가 힘없이 웃을 때, 술김에 그 동기의 이름을 부를 때,어깨에 기대어 잠들면서도 다른 사람을 찾을 때- 그럴 때마다여자 후배는 마음 한구석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나도 알아요, 선배.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얼마나 아픈지.” 가끔은 선배를 향해 달려가고 싶었다. “그만해요, 제발. 그 사람은 몰라줘요.나는 이렇게 여기 있는데요.” 하지만 입술을 깨물고 참았다.자기 사랑도, 선배의 사랑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걸.. 2025. 5. 6.
4. 조용한 방, 조용한 마음 기숙사 205화.두 사람은 우연히 룸메이트가 됐다.대학교 1학년 봄, 새벽까지 이어지는 수다에 세상이 덜 무섭게 느껴지던 시절. 그는 알아챘다. 동기가 오빠를 바라보는 눈빛을.그게 그 사람인까-조용하고 따뜻하고, 누구보다 진심이 깊은 사람. 그러다 어느날, 창밖에 봄비가 내리고,그가 침대 끝에 앉아 형 얘기를 하다가 조금 울었을 때- 그 순간부터였다. 자신도 모르게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그의 뒷모습,그가 샤워하고 나와서 수건으로 머리를 털 때의 모습,자다 깨서 중얼중얼 말할 때의 목소리- 모든 게 마음에 스며들었다. 물들었다는 말이 맞을 거야. 하지만 말할 수 없었다.그는 이미 다른 사랑으로 아파하고 있었고,자기는, 그 아픔을 품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으니까. 사랑 대신 온기를 건넸다. 감기 .. 2025. 5. 1.
3. 그 남자는, 언제나 등을 보았다. 처음 그를 본 건, 봄이 시작될 무렵이었다.햇살이 교정 안을 흘러내리고,강의실에선 졸음보다 설렘이 많던 시절, 그 남자는 늘 앞자리에 앉았고,묵묵히 필기를 하며간혹 옆에 앉은 여자에게 미소를 건넸다. 그 미소.그걸 보는 게 가장 고통스러웠다. 왜냐면그 여자-그가 웃어주던 여자-는자기의 오빠가 좋아하던 사람이었고,자기는 그 오빠를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두 개가하필이면 나란히 앉아웃고, 말하고, 마주 보았다. 그는 말하지 않았다.단 한 번도 “좋아해요”라는 말을 꺼낸 적 없었다.대신 그 말은복도 끝에서부터 조용히 따라 걸으며 흘ㄹs 숨결에,잔에 따라준 커피의 온도에,졸업식 날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잔에묻혀 있었다. 그 남자의 사랑은, 늘 등을 보고 있는 사랑이었다. 앞에 서 있.. 2025. 4. 26.
2. 그 애는 늘, 꽃을 들고 있었다. 처음 본 건 어느 늦봄이었다.오빠가 “잠깐 들렀다 간다”는 말과 함게 집에 데려온 친구.키가 크고 말 수가 적은 남자였고,그날 그는 현관에 들어서며 무심히 말했다. “아, 이거 떨어뜨린 것 같아서.” 작은 꽃다발 한.라넌큘러스와 초록잎이 섞인,따뜻하고 예쁜 조함. 그 꽃은 그녀가 꽃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홀린 거였다. 그때부터 여자애는 자주, 꽃을 들고 다녔다.그리고 그 오빠 친구는 자주, 몰래 그 모습을 지켜봤다. 그는 안다.그 꽃이 누구를 향한 건지.그 눈비이 어디로 향하는지도.그 손끝이 떨릴 때,왜 그 손이 아무리 뻗어도 닿지 못하는지도. 그는, 오빠의 친구일 뿐이니까. 그리고 그녀는자신의 작은 사랑에 너무도 집중하고 있어서다른 누군가의 시선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는 매번, 무심한 척 웃었고때로는.. 2025. 4. 24.
1. 매일 아침 꽃을 사는 여자 그 여자는 늘 아침 일찍 그러니까 해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기 시작할 때쯤동네 골목 끝, 작은 꽃집으로 향했다. 꽃집은 사거리 모퉁이에 있었는데, 크기는 작지만 간판이 예쁜 가게였다.문을 열면 풍경보다 향기가 먼저 들어왔고,그 향기 너머에 남자가 있었다.햇살을 등에 지고, 꽃에 물을 주는 남자.그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어떤 꽃을 드릴까요?”짧고 부드럽게, 언제나 그 한마디로 시작했다. 그 여자는 늘 이렇게 대답했다.“오늘은....제일 오래 가는 꽃 주세요.” 그건 변명이었다.진짜 이유는 꽃이 아니라,그 남자가 꽃을 고르는 손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손끝에서부터 꽃임까지 이어지는 섬세함,그리고 묵묵히 꽃을 감싸는 그 눈빛이여자의 마음 한구석을 매일 살짝 물들였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친구에게도.. 2025. 4. 21.
미드저니 명령어 < describe > 자, 오늘은 describe에 대해 알아볼까요?   describe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화해 주는 명령어입니다. 그러니까 그림을 글자로 변화해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여 생성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거죠.  이미지는 파일이나 드레그& 드랍으로 넣을 수 있답니다.원하는 그림을 넣을 수 없다면link에 URL 주소를 붙여 넣을 수도 있답니다. 주의 : imagine 에 이미지나 URL 주소 하나만 넣을 수 있다. 이제 실습을 해 볼까요?이미지는 위의 를 사용해 보겠습니다.우선  사진을 넣어 줍니다.  사진은 를 해도 좋고 를 해도 좋습니다 만약 그것도 안 된다면이미지를 찾아 다운로드를 하고 드래그 하면 됩니다. 이미지가 들어갔다면 Enter를 눌러주세요  위와 같이 길게 화면이 이어집니다.미드저니가 를 보고.. 2025. 1. 23.
미드저니, COMMAND(명령어)를 알아 볼까? 미드저니는챗 봇 형태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원하는 텍스트를 넣으면미드저니가 생각하고 그것을 이미지로 구성하게 되죠. 미드저니에는 여러 종류의 명령어가 있는데그것은 차차 알아 가기로 하죠 우선 명령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호출 기호는 ' / ' 를 넣어줘야 합니다. 명령어를 내리는 창은 위의 ( + )가 있는 부분입니다.이곳에 ' / '를 넣고 Enter를 치면 위와 같은 창의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명령어가 입니다.imagine 옆으로 prompt 옆에 원하는 명령어를 넣으며미드저니가 이미지를 생성하게 되죠.  참! prompt에는 영문으로 쓰여진 텍스트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넣는 방법은 이전에 올려 드렸으니 참고 부탁합니다. 이제 새로운 명령어를 알아 봤으니 이미.. 2025. 1. 21.
미드저니 이것만 알면 <Prompt> 미드저니는 텍스트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입니다.여기서 텍스트를 Prompt라고 하죠. Prompt는 간단한 단어에서 한두 문장을 이용해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고디테일한 Prompt를 사용하면 할 수록 자신의 원하는 방향의 이미지를 생성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imagin prompt Cute cat, illustration style 라는 명령어를 주었을 때 ( /imagin prompt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 스타일 ) 미드저니 v6.1로 생성된 이미지 입니다.  그럼 이번에는똑같은 Prompt 에 좀 더 디테일한 요구를 해 보겠습니다.예를 들어 /imagin prompt Cute cat in red boots, standing like a person, illustration.. 2025.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