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양의 음모1 고려 왕조 실록 제7대 왕 - 목종 목종의 이름 송(誦). 자 효신(孝伸). 시호 선양(宣讓). 경종(景宗)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헌애왕후(獻哀王后) 황보씨(皇甫氏)이다. 목종은 경종의 맏아들로 제3비 헌애왕후 황보씨 소생으로 태어났다. 980년에 태어난 그는 경종이 사망할 당시 불과 두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욍위는 성종에게로 이어졌다. 하지만 아들이 없던 섣종은 송을 궁중에서 양육사여 990년 개령군에 봉했다. 그리고 송은 997년 병으로 누워 임종을 앞둔 성종의 내선으로 왕위에 오른다. 그가 곧 고려 제7대 왕 목종이다. 이때 어린 목종이 왕위에 오르자 그의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빌미로 친모인 헌애왕후가 섭정을 실시하게 된다. 정권을 거머쥔 헌애왕후는 곧 자신의 정부 김치양을 불러 들러들인다. 김치양이 헌애왕후을 등에 없고 권력독.. 202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