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전투1 남한산성 45일간의 전투 남한산성 전투는 병자호란 때인 1637년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45일 동안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청나라 군대에 맞서서 인조(仁祖)와 조선의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농성전을 벌였으나, 포위되어 고립되자 항복하였다 1636년 12월 28일 선양[瀋陽]을 출발한 청나라 군대의 주력은 1637년 1월 5일 압록강 북안의 진강(鎭江)을 거쳐 조선으로 진입했다. 청나라 군대는 정묘호란 때와는 달리 조선군이 지키고 있던 의주의 백마산성(白馬山城), 평양의 자모산성(慈母山城), 황주의 정방산성(正方山城) 등을 우회해서 한양으로 향했다. 때문에 조선의 조정은 청나라 군이 개성 부근에 이르른 1월 8일에서야 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청나라 군대가 이미 개성 부근까지 남하했다.. 202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