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항복문서1 인조시대 인물 - 남한산성 최명길 최명길은 조선시대 이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겸(子謙), 호는 지천(遲川)·창랑(滄浪). 최업(崔嶪)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수준(崔秀俊)이고, 아버지는 영흥부사 최기남(崔起南)이다. 어머니는 참판 유영립(柳永立)의 딸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부친은 영흥부사 최기남(崔起南), 모친은 참판 유영립(柳永立)의 딸이다. 일찍이 이항복(李恒福) 문하에서 이시백(李時白) · 장유(張維) 등과 함께 수학한 바 있으며, 신흠(申欽)의 문인이기도 하다. 최명길은 1586년(선조 19) 금천에서 태어났다. 8세 때에 "오늘은 증자(曾子)가 되고 내일은 안자(晏子)가 되며, 또 그 다음 날엔 공자(孔子)가 되리라."라고 맹세해 부모를 놀라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 2020.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