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의 어진1 조선 6대 왕 단종 - 비운의 왕이 되다. 조선의 6대 왕 단종은 1441년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른 남자 형제들이 있엇지만 모두 어릴 때 죽었기 때문에 문종의 외동 아들로 성장한다.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가 세자빈 시절 단종을 출산하 지 삼일만에 죽자 아버지 문종이 새로운 정실부인을 맞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 없이 성장한다. 단종은 아버지 문종이 돌아가시면서 어린 나이에 혈현단시으로 왕위에 즉위를 한다. 단종의 즉위는 비극의 시작이 아닐 수 없었다. 단종은 조선이 건국된 이래 처음으로 태어날 때부터 왕으로 지목된 인물이였다. 단종이 태어난 1441년은 할아버지 세종이 임금이자, 아버지 문종이 대리청정하였던 시기였기 때문에 단종은 조선 최초로 안정적인 왕의 길로 즉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단종에게는 어려운 길이기도 .. 2020.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