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최초도래지1 아! 가을이다. < 영광 여행의 모든 것 >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무덥운 여름 마스크를 하고 힘들게 버텨냈다. 너무도 힘든 두번째의 여름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스크를 하고도 숨을 쉴 수가 있다. 코로나 백신 1,2차를 끝내고 보니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졌다. 길고 지루한 싸움을 아직도 해야하건만 나의 정신이 버티어 주지를 못한다. 그래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 본다. 시원한 바다도 보고 가을의 붉히는 꽃, 꽃무릇도 보고 을 시작해 본다. 1.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2021.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