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묘1 연산군, 천명의 기생과 향락을 즐긴 폭군 그리고 그의 최후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은 어린시절 어머니 윤씨가 폐비가 되었다. 하지만 어린 연산은 그 사실을 정확히 알지도 못한채 가족들이 자신을 멀리 한다는 것만 어렴풋이 느끼며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런 연산이 왕위에 즉위하면서 억울하게 죽은 어머니의 사연을 알게 되고 그 사건을 방관하고 외면했던 이들에게 복수을 칼날을 갈기 시작한다. 그리고 왕권을 잡기 위한 무오사화를 일으키며 많은 피를 보게 된다. 또한 어머니 폐비 윤씨의 복수를 하기위해 갑자사화를 일으키며 궁에는 피바람이 멈출날이 없었다. 연산의 만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졌다. 연산군 11년인 1505년 6월, 연산군은 전국 팔도의 미녀와 튼튼한 말을 구하는 지방 관리인 '채홍주사'를 파견한다. "이제 이계동을 전라도에 , 임숭재를 경상도.충.. 2020.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