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샵1 나는 지금 제주다... 4일차 제주 여행 4일 차다... 어쩜 여행을 오면 술을 마시고 자도 눈은 일찍 떠지는지 모르겠다. 눈을 뜨니 7시가 좀 넘었다. 가족들은 아직 잠을 청하고 있고 아무 할 일도 없으니 산책을 다녀오려 한다. 마스크 하나 달랑 들고 밖으로 나오니 간간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펜션에서 5분정도 걸으면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바다가 놓여 있다. 먼 바닷가 갯바위에서는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무엇이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그리고 바닷가 바위에는 해수를 이용한 수영장도 자리하고 있었다. 물이 차면 제법 멋진 광경히 펼쳐질 듯하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모두 일어나 핸드폰을 보고 있다. 각자 자리에 누워 핸드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 웃기다. " 오늘은 몇 시에 나갈까? ".. 2020.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