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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2

남한산성 45일간의 전투 남한산성 전투는 병자호란 때인 1637년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45일 동안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청나라 군대에 맞서서 인조(仁祖)와 조선의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농성전을 벌였으나, 포위되어 고립되자 항복하였다 1636년 12월 28일 선양[瀋陽]을 출발한 청나라 군대의 주력은 1637년 1월 5일 압록강 북안의 진강(鎭江)을 거쳐 조선으로 진입했다. 청나라 군대는 정묘호란 때와는 달리 조선군이 지키고 있던 의주의 백마산성(白馬山城), 평양의 자모산성(慈母山城), 황주의 정방산성(正方山城) 등을 우회해서 한양으로 향했다. 때문에 조선의 조정은 청나라 군이 개성 부근에 이르른 1월 8일에서야 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청나라 군대가 이미 개성 부근까지 남하했다.. 2020. 6. 1.
인조 실록 은 조선왕조 제16대 왕인 인조의 재위기간인 1623년 3월에서 1649년 5월까지 26년 2개월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50권 50책으로 활판으로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 151호로 지정되었다. 은 인조가 세상을 떠난 다음해인 1650년 효종1년 8월 1일 춘추관에 실록청을 설치하고 편찬을 시작하였다. 인조는 반정에 의하여 광해군을 폐하고 즉위하였기 때문에 즉위년칭원법을 하용하였다. 은 1653년 효종3년 6월에 완성되었다. 여기에 관여한 관원들은 아래와 같다. 총재관 영춘추관사-이경여, 김육, 도청 당상 지춘추관사-오준, 이후원, 동지춘추관사-윤순지 조석윤,채유후,도청 낭청 편수관-홍명하, 조한영, 이응시,김홍욱, 심세정, 이천기,..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