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실록1 인종 실록 은 조선왕조 제12대 왕이었던 인종의 원년부터 재위기간인 1544년11월에서 1545년7월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거이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2권 1책으로 활판으로 간행되었다. 인종의 즉위년인 1543년 11월 16일에서 12월 말까지의 기사는 제 105권에 합편되어 있다. 인종은 재위기간이 9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 편찬에 착수하지 못하였고, 명종이 즉위한 뒤에도 을사사화가 발생하여 착수하지 못하였다. 명종 원년인 1646년 가을에 이르러 비로소 춘추관에 실록청을 설치하고 과 을 동시에 쳔찬하게 되었다. 이때 우의정 정순붕이 실록청 총재관, 대제학 신광한 등이 실록청 당상광에 임명되어 편찬의 실무를 관장하였다. 명종 2년인 1547년 12월에 우의정 정순붕이 총재관을 사직하고 좌의정 .. 2020.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