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무한의 다리1 천사의 다리를 건너면 < 자은도 > 3년전 신안의 섬에 다리가 세웠졌다. 신안의 중부권 4개의 섬을 연결하는 다리다. 그 다리를 건너면 아름다운 섬 자은도를 만날 수 있다. 천사의 다리는 2019년에 개통되었다. 신안의 1004개의 섬을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천사의 다리라고 이름지어졌다. 천사의 다리는 국내 4번째로 긴 다리로 바다위에서 보는 풍과도 아름다우나 밤의 조명이 들어 온 다리는 더 아름답다. 자은도는 목포에 접해있다. 임진왜란 때 중국인 두사춘이 반역으로 몰려 피신왔다가 자은도에 도착하여 본 바, 난세에도 생명을 보존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하고 베풀어준 은혜를 못잊었다 하여 자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석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한다. 자은 백길해수욕장의 모래밭에 서면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2021.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