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측근 홍영국1 홍영국의 세도정치 정조는 1776년 영조가 세상을 떠나자 조성왕조 22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정조는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중음을 복수하는 한편 조정의 파당을 없애고 새로운 사람들을 조정에 대거 등용하여 자신의 친위세력을 형성해 나가는 한편 홍국영을 몹시 신임하여 그로 하여금 자신을 돕게 하였다. 홍국영과 정조는 세손 시절부터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 홍국영은 세손을 죽음을 무릅쓰고 지켰으며, 항상 그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어느 날 세손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영조에게 세손이 의 '요아편'을 읽는다고 무고하였다. 영조가 이 책을 읽지 말도록 당부했으나 세손은 궁금하여 어느 날 몰래 펼쳐 보았다. 그 책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었다. ' 아버지가 날 낳으시고 어머니가 기르셨으니 그 깊은 은혜 갚고자 할진대 하.. 202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