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옥선1 명종의 업적 - 판옥선 판옥선은 조선시대 명종 때 개발한 것으로 수군이 사용했던 전투선이다. 임진왜란 때는 조선 수군의 주된 군함으로 이용되어 해상 전투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배의 바닥이 평평하고 윗부분에 판옥(옥상)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명종(明宗) 때를 전후해서 왜적은 그들의 배를 개량하여 침략해오기 시작했다. 왜선의 규모는 커지고 화포를 강화하여 조선의 맹선으로 이들을 격퇴하기가 어려워졌다. 판옥선은 이러한 왜선을 무찌르기 위해 1555년(명종 10)에 만든 배이다 임진왜란 중 크게 활약하였으며 뒤에 전선(戰船)으로 발전하였다. 대표적인 전투함으로 일명 판옥전선이라고도 한다. 조선 전기의 군선(軍船)은 문헌상으로 대맹선(大猛船)·중맹선·소맹선 등 세 종류로 나타나고 있으며, 각 진포에 배치되어 있던 척수는 대맹선 81..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