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빈 장씨1 세종. 문종 시대 관련 인물 1 1. 혜빈양씨 - 조선 제4대 왕 세종의 후궁이다. 한남군, 수춘군, 영풍군의 어머니이며, 손자뻘이 되는 단종의 유모였다. 본관은 청주이고, 시호는 문혜(文惠), 민정(愍貞)이다. 현감 양경과 부인 이씨 슬하의 외동딸로 태어나 처음에는 내명부 예하 는 의정부(議政府) 좌찬성(左贊成)으로 추증되었다. 정1품의 빈에 오른 후 혜빈이라는 칭호를 하사 받았다. 자식으로는 세 아들 한남군, 수춘군, 영풍군을 두었다. 그녀가 영풍군을 키우고 있을 당시, 세자빈이 단종을 낳은 후 이튿날 갑자기 죽게 되자 세종은 문종에게 알려 경혜공주와 단종을 혜빈에게 맡기도록 했다. 혜빈은 기뻐하며 자청했고 단종과 경혜공주를 극진히 보살폈다. 특히 직접 기른 단종에게는 더욱 지극한 사랑을 주었으며 단종 또한 혜빈의 품에서 잠들기를 .. 2020.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