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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지 추천2

천사의 다리를 건너면 < 자은도 > 3년전 신안의 섬에 다리가 세웠졌다. 신안의 중부권 4개의 섬을 연결하는 다리다. 그 다리를 건너면 아름다운 섬 자은도를 만날 수 있다. 천사의 다리는 2019년에 개통되었다. 신안의 1004개의 섬을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천사의 다리라고 이름지어졌다. 천사의 다리는 국내 4번째로 긴 다리로 바다위에서 보는 풍과도 아름다우나 밤의 조명이 들어 온 다리는 더 아름답다. 자은도는 목포에 접해있다. 임진왜란 때 중국인 두사춘이 반역으로 몰려 피신왔다가 자은도에 도착하여 본 바, 난세에도 생명을 보존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하고 베풀어준 은혜를 못잊었다 하여 자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석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한다. 자은 백길해수욕장의 모래밭에 서면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2021. 6. 17.
사람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섬 < 외도 보타니아 > 바닷 바람이 가장 좋은 5월이 왔다. 여름의 바닷 바람은 뜨껍고 가을 바닷 바람은 서늘하고 겨울 바닷 바람은 날카롭다. 그래서 가장 시원하고 가장 사랑스러운 바람이 부는 봄이 오면 바다를 보러 가야 한다. 아름다운 섬들을 가진 남해 바다 그 중에서도 봄이 가장 아름다운 섬 로 떠나보자 외도는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섬을 산 후, 여러 용도로 개발 하면서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던 시기로서 후에 식물원을 구상하게 됐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며 방파제와 등대, 전망대, 입구광장, 타일아트, 물의 정원 등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테마별로 조성 된 섬은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만든다. 외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편을 이..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