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도회군2 태조. 정종 시대 관련 인물2 1. 박포 - 1392년 조선이 개국되면서 대장군(大將軍)이 되고, 이듬해 사헌중승(司憲中丞)을 거쳐 황주목사(黃州牧使)로 나갔다. 1398년(태조 7) 제1차 왕자의 난 때 방원(芳遠)의 조전절제사(助戰節制使)로 전공을 세워, 죽성군(竹城君)에 봉해지고 중추부지사(知事)가 되었다. 그러나 상작(賞爵)이 낮다고 불평하여, 방원의 미움을 사서 죽주(竹州:永同)에 유배되었다. 이에 앙심을 품던 중, 태조의 4남 방간(芳幹)과 5남 방원 사이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반목을 기화로 방간을 충동질하여 1400년(정종 2) 제2차 왕자의 난(방간의 난)을 일으켰다. 방간이 패하자, 이산(尼山)에 유배된 뒤 참수되었다. 2. 배극렴 - 고려 말 진주·상주의 목사(牧使)와 계림윤(鷄林尹)·화령윤(和寧尹) 등 외직을 담당.. 2020. 7. 20. 태조의 라이벌, 최영 장군 최영은고려의 명장, 충신이다. 1359년 홍건적이 서경을 함락하자 이방실 등과 함께 이를 물리쳤다. 1361년에도 홍건적이 창궐하여 개경까지 점령하자 이를 격퇴하여 전리판서에 올랐다. 이후에도 흥왕사의 변, 제주 목호의 난을 진압했으며, 1376년에는 왜구가 삼남지방을 휩쓸자 홍산에서 적을 대파했다. 1388년 명나라가 철령위를 설치하려하자, 요동정벌을 계획하고 출정을 명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좌절되었다. 본관 동주(東州). 시호 무민(武愍). 양광도도순문사(楊廣道都巡問使) 휘하에서 수차 왜구를 토벌, 우달치[于達赤:司門人]가 되었으며, 1352년(공민왕 1) 조일신(趙日新)의 난을 평정하고 호군(護軍)에 올랐다. 1354년 대호군(大護軍) 때 원(元)나라의 요청으로 중국에서 장사성(張士誠)의 .. 202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