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1 현종 즉위 후 일어 난 예송논쟁 - 1차 예송 논쟁 1차 예송 논쟁은 현종 즉위 시기 자의대비의 상례 절차인 상복을 두고 서인과 남인 간에 벌어진 두 차례의 정치적 분쟁이다. 왕위에 오른 현종과 신하들은 나라의 중심을 잡기 위해 성리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예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를 세우려고 했었다. 보통 예절에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잘 따라야 한다는 규칙이 더 많았다. 신분이 낮은 백성이 신분이 높은 양반의 말을 잘 따라야 한다는 식이였던거다. 그럼 사회에는 질서가 생기고, 높은 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다스리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왕과 신하들이 예절을 중요하게 여긴 이유였다. 그래서 누가 윗사람이고 누가 아랫사람인지를 정하는 것은 무척 예민한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조선은 첫째 아들(맏아들)에게 모든 힘을 몰아주는 것으로 사회 분위기가.. 2020.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