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순왕후2

천주교 탄압 < 신유사옥 > 신유사옥은 조선 순조 원년(1801)인 신유년에 있었던 가톨릭교 박해 사건. 중국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전교하던 이승훈(李承薰)을 비롯하여 이가환, 정약종, 권철신, 홍교만(洪敎萬) 등의 남인(南人)에 속한 신자와 중국인 신부 주문모 등이 사형에 처해졌는데, 수렴청정을 하던 정순 왕후(貞純王后)를 배경으로 하는 벽파가 시파와 남인을 탄압하려는 술책에서 나왔다. 순조는 1790년 6월 정조의 둘째 아들로 창경궁 집복헌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수빈 박 씨, 이름은 공, 자는 공보, 호는 순재이다. 수조는 정조와 의빈 성씨 사이에 태어난 문효세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1800년 정월 세자에 책봉되었고, 이 해 6월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1세로 왕위에 올랐다. 순조가 왕위에 오르자 그가 어렸기 때문에 영조의.. 2020. 9. 23.
조선 6대왕 단종의 가족관계 단종의 가족관계는 사실 말할만한 내용이 없다. 그에게는 부인이 1명 있었으나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 단종은 1453년 13세 때 송현수의 딸을 왕비로 맞이하였다. 단종은 송현수의 딸 정순왕후 사이에는 소생이 없었다. 단종은 1457년 6월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었다가 그 달 24일 목을 에어 죽었다. 그는 1681년 숙종7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되고, 1698년에 단종으로 복위되었다. 정순왕수 송씨는 그녀는 세조의 증손이자 단종의 종손뻘인 중종(中宗) 16년인 1521년 7월 7일(음력 6월 4일), 82세의 나이로 한많은 생을 마감했다. 중종의 재위 초기, 사림파인 조광조 등에 의해 복위가 주장됐으나 중종은 이를 거부했다. 그 뒤 현종 때부터 송시열과 김수항 등은 단종과 그녀의 복위를 거..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