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의 태실1 태조실록의 편찬과 내용 은 태조 원년인 1392년부터 1398년 9월까지 7년 동안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다. 모두 15권 3책이며, 처음에는 베껴 쓴 책으로 전해지다가 뒤에 활자로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1409년 8월 28일에 태종은 영춘추관사 하륜, 지춘추관사 유관, 동지춘추관사 정이오, 변계량에게 명하여 을 편찬하게 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멀지 아니하고 또 당시에 활동하던 인물들이 모두 살아 있으므로 실록 찬수가 이르다 하여 후일을 기다리자는 건의도 있었으나 태종은 듣지 않았다. 태종은 태조 원년부터 정종 2년까지의 사로츨 각 사관에게 제출하도록 명령하는 동시에, 하륜 등으로 하여금 실록을 편찬하게 하였다. 15권이 처음 완료된 것은 태종.. 2020.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