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1 광해군 시대 조선 최초의 양명학자 허균 허균은 조선시대 첨지중추부사, 형조참의, 좌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문인이였다. 또한 조선 최초의 양명학자였다. 조선시대 사회모순을 비판한 소설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집필하였다. 그외 작품으로 《한년참기(旱年讖記)》, 《한정록(閑情錄)》 등이 있다.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 아버지는 서경덕(徐敬德)의 문인으로서 학자·문장가로 이름이 높았던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엽(曄)이다. 어머니는 강릉 김씨(江陵金氏)로서 예조판서광철(光轍)의 딸이다. 임진왜란 직전 일본통신사의 서장관으로 일본에 다녀온 성(筬)이 이복형이다. 문장으로 이름 높았던 봉(篈)과 난설헌(蘭雪軒)과 형제이다. 허균은 5세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해 9세 .. 2020.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