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감2 하멜이 본 조선 < 하멜표류기> 조선 중기에 조선에 14년간 머물다 간 네덜란드 선원이다. 일본으로 가던 중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에 불시착했으며, 고국에 돌아가 조선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 《하멜 표류기》를 펴냈다. 헨드릭 하멜(Hendrik Hamel)은 1630년 네덜란드 호르큄(Gorcum)이라는 도시에서 출생하였다. 호르큄은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라인강의 지류인 왈강이 네덜란드 운하와 연결되어 있어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의 왕래가 잦았으며 상업도시로 성장했다. 하멜의 가족은 대대로 호르큄에서 살았다. 16세기 네덜란드는 해외무역이 발달하면서 중국, 일본,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에 걸쳐 해상무역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160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이러한 해상무역을 배경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는데 헨드릭 하멜은 1651.. 2020. 6. 13. 류성룡 <징비록>쓰다 조선 시대의 문신. 25세에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올라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우의정 자리에 오른다. 임진왜란1)이 일어났을 때 총책임관을 맡아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에 대한 기록인 을 썼다. 조선의 문신이며 학자이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견(而見). 호는 서애(西厓).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의 사촌마을 외가에서 태어났고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의 하회마을에서 성장했다. 그 후 안동에서 지내다가 20대에 퇴계 이황의 제자로 들어갔다. 1564년 명종 때에 사마시(소과)에 합격했고 1566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여러 내직을 거쳤으며 선조가 즉위한 뒤에도 중용되어 그럭저럭 순탄한 관직 코스를 밟았으며 선조의 총애를 받았다. 다만 그가 ..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