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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님의 여행 이야기

강릉에 이런 곳이? < 하슬라아트월드 >

by 무님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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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어디까지 가 보셨어요?

 

강릉 하면 바다가 먼저 떠 오른다.

줄지어 늘어서 해변과

정동진의 해돋이 공원

그리고

해변을 달리는 기차가 떠오른다.

 

그러나

강릉 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들은

강릉여행지로

< 하슬라아트월드 > 추천한다.

 

 

 

 

강릉  < 하슬라아트월드 >는

2003년 강릉 바닷가 산자락에 자연과 예술, 인간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설립자인 조각가 부부 박신정, 최옥영은

여기에 강릉의 옛 지명을 따 하슬라아트월드라고 이름 붙였다.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복합예술공간 안에는

 뮤지엄호텔,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레스토랑, 바다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이만한 여행지가 또 있을까 싶다.

 

 

 

3만 3천평 조각공원

바다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하슬라아트월드

야외조각공원은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의 예술정원으로

각각의 테마 속에 녹아든 조각작품과

대지미술 작품들 감상 하실 수 있다.

 

 

 

 

 

황룡사 목탑을 지었다는 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딴

아비지 특별갤러리에는

아주 특별한 설치미술 작품과 선별된 조각작품을 감상 하실 수 있다.

또한 천년초 테마로드로 걸어나가면

푸른 애매랄드 바다를 바로 앞에서 감상 하실 수 있다.

 

 

 

 

현대미술관은

키네틱 아트작품과 설치미술, 조각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1관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들이 있어 작품을 조종해보기도하고 연주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 완성하는 작품등 관객참여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2관은 4개의 설치미술 작품들로 구성된 설치미술공간입니다. 거울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설치미술이 있으며 마지막 터널설치미술을 통하여 미술관 제 3관으로 이동 할 수 있다.

제 3관의 입구에서 반겨주는 거인 피노키오와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는 이 곳은 조각작품과 회화, 키네틱 작품등 시즌마다 계속 새롭고 신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바꾸고 있는 곳이다.

 

또한 3관에는 체험실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박물관은

움직이는 마리오네트 '마리봇'이 전시되어 있으며

발자국 표시가 되어있는 곳에 서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로봇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거인 마리오네트 조각 등이 설치되어있어

관객참여가 가능하여 사진찍기가 좋은 전시관이다.

 

 

 

 

하슬라아트월드 장 레스토랑은

넓은 통유리 넘어로 맑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장소이자

내부의 인테리어가 모두 회화와 조각작품으로 꾸며진 미술관 레스토랑이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하슬라의 스페셜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수 있는 곳인 바다카페(하슬라카페)로

조각공원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잠시쉬며 자연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다.

 

 

 

 

 

✔ 여행 팁

하슬라아트월드의 매력을 200% 만끽하려면 뮤지엄 호텔에서 하룻밤 묵어도 좋다. 전 객실 모두 최옥영 조각가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저마다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다르다. 

 

 

 

하슬라아트의 조각 공원은 

사진 스폿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주말이면 가족 숙박을 겹한 가족 여행객들까지 많아져

공원은 항시 사람들로 북적이므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평일 여행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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