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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님의 여행 이야기

봄이 지나가기 전에 < 파주 벽초지 수목원 >

by 무님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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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많은 꽃 축제가 열린다.

그래서 봄을 대표하는 꽃을 손꼽기란

너무 힘든 일이다.

한껏 피어나는 꽃들이 고맙지만

그래서 놓치고 지나가는 꽃이 아쉽기만한

계절이 봄이 아닐까 싶다.

 

봄이 지나가기 전에

잊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꽃

< 튤립 >

이곳에 가면 원없이 볼수 있다.

 

 

< 벽초지 수목원 튤립축제 >

 

 

 

벽초지의 시작은 얕은 물과몇몇 그루의 나무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1999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파주시의 자랑거리로태어나기 위하여

수목원 설립을 결정하고

벽초지 연못을 중심으로 설계및 공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경기 10대 유망 관광지로서

6개의 각기 다른 테마 공간 속 27개의 아름다운 동서양의 정원들 탄생하였다.

 

 

 

 

 

벽초지 수목원의 사계절은 다양하다.

어느 한 계절 아쉬울 것 없이 아름답지만

꽃 향기 가득한 봄의 수목원과

화려한 색을 입는 가을의 수목원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특히 봄이 오면 한껏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 튤립 축제 >가 열리는데

넓은 정원에 양탄자을 깔아 놓은 듯

튤립의 아름다운 색들이 물들어 

마냥 걷고 싶은 길을 만들어 낸다.

 

 

 

 

파주 벽초원수목원의 장점 중 하나는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지만

주말 지루해 하는 아이들고 함께 하기 좋은

나들이 장소라 할 수 있다.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수목원내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런치카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들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드가 있어

하루 종일도 떠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도 적합하다.

 

 

 

 

파주는 서울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많은 관광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야외에 공원이나 관광 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요즘같이 비대면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잠시간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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