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혜공주3 단종의 누나 경혜공주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적장녀. 단종의 친누이이며 정종(鄭悰)과 혼인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문종의 1남 2녀 중 장녀이자 제6대 왕 단종의 친누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현덕왕후(顯德王后) 권씨(權氏)이다. 1450년(세종 32) 본관이 해주(海州)로 참판 정충경(鄭忠敬)의 아들인 정종과 혼인하였고 정종은 영양위(寧陽尉)에 봉해졌다. 경혜공주가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 문종은 즉위 전이었고, 어머니 권씨는 세자의 후궁으로 품계는 종3품 양원(良媛)이었기 때문에 '현주'로 불리게 되었다. 위로 언니가 있었으나 태어난 지 1년도 못 되어 1433년에 죽었다. 어머니 양원 권씨가 세자빈으로 승격되면서 경혜공주는 현주에서 군주로 승격되고, 세자빈의 거처인 자선당에서 살게 되었다. 할아버지 세종의 건강이 악화되기.. 2020. 3. 31. 조선 5대 왕 문종의 가족관계 조선의 5대왕 문종은 3명의 부인과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다. 문종은 첫번째 아내였던 휘빈 김씨는 질투에 눈이 멀어 온갖 비방을 쓰다가 발각되어 쫓겨나게 된다. 첫째 부인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둘째 아내였던 순빈 봉씨는 궁녀와 동성애를 나눈 것이 발각 되어 쫗겨나게 된다. 둘째 부인에게서도 자녀가 없었다. 세번째 부인은 당시 후궁이였던 권씨였는데 후궁 권씨는 문종과 사이가 무척 좋았기 때문에 세자빈이 되었다. 세자빈 권씨와 문종 사이에서 탄생한 자녀는 1남 1녀로 이들이 바로 조선의 제6대 임금이 되는 단종과 그의누나인 경혜공주이다. 하지만 세자비 권씨는 문종을 낳고 숨을 거두게 된다. 문종이 즉위할 때 정실부인을 맞이하지 않고 즉위를 한다. 문종은 즉위하고 승하하게 되는 재위기간 2년 4개월 동안 정.. 2020. 3. 2. 단종의 누나 경혜공주 조선의 6대 왕이였던 단종의 이야기를 할 때면 그의 누나인 경혜공주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단종과 6살차인 경혜공주는 단종 못지 않은 기구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당차고 현명했던 경혜공주는 비구니가 되었다고 한다 본관은 전주(全州). 문종의 1남 2녀 중 장녀이자 제6대 왕 단종의 친누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현덕왕후(顯德王后) 권씨(權氏)이다. 경혜공주가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 문종은 즉위 전이었고, 어머니 권씨는 세자의 후궁으로 품계는 종3품 양원(良媛)이었기 때문에 '현주'로 불리게 되었다. 위로 언니가 있었으나 태어난 지 1년도 못 되어 1433년에 죽었다. 어머니 양원 권씨가 세자빈으로 승격되면서 경혜공주는 현주에서 군주로 승격되고, 세자빈의 거처인 자선당에서 살게 되었다. 이때 그는 평창 .. 2020.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