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생각하면 젊음과 낭만이 떠오른다.
나의 젊은 시절
기차에 올라 떠나는 춘천여행은
설렘이며 행복이였던거 같다.
지금의 춘천도 젊음고 낭만이 있지만
그것과 함께 관광지며 맛집이며 경치좋은 카페가 생겨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춘천역이 생기면서 쉽게 갈 수 있으면서
교통편도 좋아 뚜벅이 여행자들의 좋은 여행지가 되어주고 있다.
뚜벅이 여행 코스
춘천역 ▶ 강릉집(아침식사) ▶ 소양강 스카이워크 ▶ 소양호선착장 ▶ 소양호정상선착장
▶ 청평사 ▶ 청평사 먹거리 ▶ 소양호정상선착장 ▶ 소양호선착장 ▶ 춘천닭갈비골목 ▶ 춘천역
1. 춘천역
2. 춘천 아침식사 추천 - 강릉집 -
강릉집은 춘천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백반집이다.
춘천에서 제법 알아주는 식당으로 맛깔스런 반찬들이 계절에 맞추어 나온다.
조식이 가능하므로 춘천여행의 시작을 든든히 하기에 좋다.
3.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 위로 시원하게 뻗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
그중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된 구간이 무려 156m에 이른다.
교량 끝부분에는 원형 광장과 날개처럼 뻗은 전망대를 설치했다.
잠시 머물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테라스를 마련했고
바로 옆에는 춘천 랜드마크라 불리는 소양2교와 소양강처녀상이 자리한다.
일몰 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드는 스카이워크 야경은 꼭 보기를 추천한다.
4. 소양호 선착장 ( 청평사 가는 길 )
청평사로 가는 길은 차로 가는 방법과 유람선을 타고 방법이 있다
뚜벅이로 가시는 대부분의 사람이 유람선을 이용하고 한다
배편은 소양호 선착장에서 왕복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소양호 선착장은
11호반환승센터에서 승차 → 소양강댐정상에서 하차
버스로 40분 정도 걸리고, 택시로는 20분 정도로 요금음 2만원정도 한다.
오봉산유람선에서 티켓을 구매하는데 성인은 왕복 6000원이다
5. 청평사
소양호선착장에서 청평사선착장까지는 편도 15분정도 걸린다.
청평사선착장에 내려 3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청평사에 도착한다.
제법 긴 거리지만 오르는 길이 잘 되어 있고
곳곳의 경치가 좋아서 오르는데 힘이들진 않는다.
청평사로 오르는 길에 먹거리골목이 형성되어 있는데
간단한 요기를 하기에는 좋다.
막걸리와 각종 전들의 기름냄새가 없던 허기도 만든다.
청평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점심겸 허기를 달래기에 좋다.
마지막 배편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6. 춘천 닭갈비 골목
춘천의 닭갈비 골목은 여러 음식점이 모여있어 골라 먹기에 좋다.
각자의 집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찾아가면 된다.
춘천역과 가까이 접해있어 여행의 마무리로
약간의 음주를 하기에도 좋아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춘천은 당일로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다양한 박물관과 관광지가 많아 1박을 해도 지루하지 않은
여행지가 되어 주는 곳이다.
또한 택시를 이용한다면 멀지 않은 곳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가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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