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님의 여행 이야기235 공룡과 함께 하는 캠핑장 < 고성 당항포 오토캠핑장 > 당항포 오토캠핑장은 고성 당항포관광지 입구에 위치했다. 대전통영간곡속도로 고성 IC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당항포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선조 25년(1592년)과 27년(1594년) 두 차례 에 걸쳐 왜선 57척 전멸시킨 전승지로서 당항포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자연예술원, 가족휴양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 다목적 관광지이다. 충무공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대첩지를 후손들에게 길이 물러 주고자 1981년 군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으로 전승지를 조성하고,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다. 당항포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당항만을 끼고 있는 551,902㎡ 규모의 당항포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의 캠핑객들에게 안.. 2021. 3. 2. 봄이 오면 경주에 < 혼자 떠나는 경주 여행 1박 2일 > 봄이 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봄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2020년을 보내고 아직도 자유로울 수 없는 시절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못 참겠다. 여럿이 모임면 안 된다고 하니 그럼 혼자 떠나볼가 한다. 여자 혼자 떠나기 좋은 곳 뚜벅이여도 교통편이 좋은 곳 어디를 다녀도 안전한 곳 무엇보다 메말라 가는 나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줄 봄 여행지 경주로 떠나보자 1박 2일의 경주 여행 코스 1일차 신경주역 도착 ▶ 계림 ▶ 첨성대 ▶ 대릉원 ▶ 점심 ▶ 분황사 ▶ 황룡사지 ▶ 동궁과 월지 ▶ 황리단길 ▶ 저녁 ▶ 게스트하우스 2일차 게스트하우스 ▶ 불국사 ▶ 석굴암 ▶ 경주시내 ▶ 신경주역 1. 계림 계림은 물푸레나무·홰나무·휘추리나무·단풍나무 등의 고목이 울창하며, 신라 왕성(王姓)인 김씨의 시조 김알.. 2021. 3. 1. 소풍을 떠나는 기분으로 < 공주 이안숲속 캠핑장 > 이안숲속은 대전에서 갑사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캠핑장이다. 본래는 수목원으로 조성됐지만 캠퍼들에게도 공간을 개방, 이색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풍차와 알프스 로지풍의 건물, 다양한 식물원이 어울려 독특한 풍경이다. 이 때문에 여성과 자녀가 있는 캠퍼들의 사랑을 받는다. 소풍을 찾는 기분으로 봄의 캠핑을 하고 뒷산의 알밤을 줍는 재미로 가을 캠핑을 하기에는 최고이다. 이안숲속은 본래 수목원으로 조성되었다 보니 캠핑 사이트가 대규모로 조성되지는 않았다. 잔디밭이나 데크 등 원하는 곳에 사이트를 칠 수 있게 했다. 수목원 위쪽 비탕을 딸라 캠핑 사이트를 조성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을 찾아낸내 그것에 맞게 캠핑을 할 수 있어 좋으며 일부 사이트의 경우는 운전하기에 조금 불편할 정도로 가.. 2021. 2. 28. 3월 여행의 시작은 < 국내 3대 관음 성지 > 봄이 오면 꽃이 피는 여행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봄이 오면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간절함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는 어떨까요? 3월 여행지 중 소원도 빌고 경치도 좋은 국내 3대 관음 성지를 알아볼까 한다. 1. 양양 낙산사 낙산사의 해수관음상은 3대 관음기도 도량중의 하나로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Potalaka)의 준말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원통보전에서 해수관음상으로 향하면 낙산사의 또 다른 매력이 기다린다. 해수관음상에서 의상대를 지나 홍련암에 이르는 구간이다. 도보로 약 20분 거리지만 고개만 돌리면 낙산사와 자연이 빚어내는 조화가 걸음을 멈추게 한다. 해수관음상은 높이 15m, 둘레 3m 정도의 거대 불상으로, 불상 조각.. 2021. 2. 25. 봄이 오면 벚꽃이 생각나지요. < 벚꽃 여행지 추천 > '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라는 글이 있지요. 우리는 코로나로 시련을 겪고 있지만 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힘들고 답답한 시간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올봄에는 좀 더 낳아지리라는 마음만은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올봄 여행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중 단연코 벚꽃은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벚꽃으로 유명한 몇 곳을 올려 봅니다. 1. 강릉 경포대 1993년 4월에 시작되어 매년 4월 초순에 열린다. 축제는 벚꽃 개화기를 전후해 약 1주일 동안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포대는 관동팔경 중 하나로 경포대 진입로 주변 3㎞ 구간은 매년 만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강릉시 교향악단, .. 2021. 2. 20. 맛조개 잡이가 솔솔한 여행 < 태안 청포대캠핑장 > 청포대 오토캠핑장은 몽산포와 함께 대표적인 태안의 오토캠핑장이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은 몽산포와 이어져 있다. 송림과 해변이 시멘트 제방으로 차단되어 있는 몽산포보다 자연미가 살아 있는 해변이기도 하다. 특히, 봄가을은 캠핑장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청포대 해변은 맛조개 잡이의 포인트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다. 청포대의 캠핑장은 2곳에 조성되어 있다. 초입 가운데는 잔디광장으로 되어 있으며 그 주변으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대형 텐트가 100동 이상 자리할 수 있으며 사이트 구분은 되어 있지 않다. 바닥은 모래로 되어 있으며 고르게 펼쳐져 있으며 물 빠짐도 좋다. 그늘은 사이트에 따라 편.. 2021. 2. 18. 자연미와 편의시설이 완벽한 여행지 < 태안 몽산포오토캠핑장 > 몽산포 오토캠핑장은 태안반도의 해수욕장 가운데 최초로 오토캠핑장으로 조성된 곳이다. 솔숲이 워낙 좋기 때문에 그늘은 물론, 바닷가 캠핑장의 가장 큰 적인 바람으로부터 사이트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솔밭은 곧장 해변과 이어져 있으며 캠핑장을 벗어나는 순간 끝도 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마주한다. 캠핑장은 대형 텐트 기 중으로 200동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이다. 사이트는 구분이 없이 솔숲 내 적당한 위치에 사이트를 꾸리면 된다. 바닥은 노지와 단단한 모래 지형이라 배수도 양호하다. 소나무 그늘이 충분하며 타프 설치를 하여야 할시에는 소나무 간격 고려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화장실은 2동으로 양변기와 좌변기 혼용으로 되어 있으며 관리상태도 양호하다. 취사장은 2동으로 시설도 깨끗하며 수도꼭지도 충분.. 2021. 2. 16. 활엽수 무성한 그 곳에서 <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영장 >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보령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자연휴양림이다. 본산이 있던 자리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성주산은 신라 말기 유행하던 구산서문 가운데 성주산파의 본산으로 알려져 있다. 성주산 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일반 야영장로 나뉘어 있다. 오토캠핑장은 매표소를 지나 계곡을 건너면 오른편에 위치하여 있으며 야영장은 활엽수가 무성한 숲 그늘 아래 위치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있지만 무성한 나무들로 인해 자연미가 뛰어나다. 다만 조용한 사이트가 가까이 붙어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캠퍼들에게는 아쉬울만한 곳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는 캠퍼들에게는 여행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 수 있는 캠핑장이다. 야영장은 1, 2로 나눠져 있다. 사이트는 대형텐트로 30동 내외가 들어가.. 2021. 2. 14. 반딧불이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 무주 반디랜트 캠핑장 > 무주 반디랜드는 전북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형 캠핑장이다. 덕유산 야영장과 함께 무주에서 알아주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시설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체험시설이 눈길을 끈다. 반디랜드 자체가 테마파크이여서 야영장외에도 숙박할 수 있는 통나무집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은 1~3 야영장과 다목적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영장은 데크가 기본시설이며 사이트는 소형 텐트 50동 이상 들어간다. 2,3 야영장 가장 안쪽의 일부 사이트의 경우 데크가 몰려 있는 곳이 있어 대형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사이트를 꾸리고 싶다면 다목적 광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바닥은 테크와 잔디로 되어 이씅며 데크의 크기와 모양은 다르다. 산속이지만 만들어 놓은 시설이라 그늘이 거의 없어 타프를 치는 것이 좋다... 2021. 2. 1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