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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님의 여행 이야기236

기차 여행 3 - 익산 여행 ( 익산 시티투어 ) 금강과 호남평야를 품은 넉넉한 도시 익산은 백제와 마한의 역사가 수천 년 동안 봉인되어온 유적도시이다. 의 주인고 백제 무왕이 천도지로 삼았던 익산은 지금도 찬란했던 그때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지를 따라 여행을 해도 좋고 함라마을 돌담길을 따라 둘레길을 걸어도 좋고 익산은 어느 길을 선택해도 지나온 시간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 잔잔한 감동이 되는 곳이다. 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해 보자 익산 여행의 좋은 팁!!! 익산 여행 코스 익산역 ▶ 처갓집 김밥 (아침식사) ▶ 시티투어버스 (첫차 10:00) ▶ 미륵사지 ▶ 익산고도리석불입상 (왕궁리 유적 하차) ▶ 왕궁리 유적전시관, 왕궁리 유적지▶ 보석박물관 ▶ 익산역 1. 익산역 191.. 2021. 4. 1.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로드가 되는 < 담양여행 > 사계절 푸른 숲을 볼 수 있는 담양은 초록이 주는 위안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담양에는 유명한 여행지가 곳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가방 하나 둘러메고 떠나도 좋고 가족과 함께여도 즐거운 여행지 를 소개한다. 1. 죽녹원 죽녹원은 약 310,000㎡의 공간에 대나무 숲을 조성한 곳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죽림욕장’으로 유명하다다. 죽녹원에는 분죽, 왕대, 맹종죽 등 다양한 대나무가 자라고 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 있던 몸을 풀고 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이 보이.. 2021. 3. 31.
가까운 섬으로 힐링여행 < 신시모도 > 섬 여행하면 남해가 떠오른다 하지만 많은 시간 투자로 인해 금방 포기하고 가까운 여행지를 다시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경치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이럴 때 당일 여행으로도 갈 수 있는 섬이 있다 인천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는 예술을 품은 섬이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를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선착장까지 배로 10분이면 도착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 2021. 3. 30.
보보경심려의 아름다운 배경 위양지가 있는 < 밀양 여행 > 4월의 바람은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일상은 무료하고 답답해져서 어디로든 떠나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이럴때는 작정하고 멀리 떠나 보기를 권하고 싶다. 일렁이는 마음을 실고 4월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휴식과 같은 여행지 걷기에 좋은 여행지 몸과 마음이 여유로을 있는 여행지 혼자여도 행복할 수 있는 여행지 을 추천 해 본다. 1. 밀양 위양지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도 한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 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특히 매년 이팝나무 .. 2021. 3. 29.
기차여행 2 - 남이섬 남이섬은 사계절 언제든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20, 30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사진을 찍었다 하면 모두가 소장각이 되고 곳곳에 즐길거리가 많고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당일치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남이섬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매 계절을 새롭게 만들어 낸다. 은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이다 1. 가평역 2. 아침식사 토담식당은 전문 백반집은 아니지만 여행을 시작하기전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아침메뉴로는 보리밥이 전부가 되겠지만 맛으로는 만족할 수 있다. 아침을 밥으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가평역에서 도보로 8분거리에 있다. 3. 남이섬 가는 길 남이섬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걸어서 가실 경우 .. 2021. 3. 28.
기차여행 1 - 춘천 뚜벅이 여행 춘천을 생각하면 젊음과 낭만이 떠오른다. 나의 젊은 시절 기차에 올라 떠나는 춘천여행은 설렘이며 행복이였던거 같다. 지금의 춘천도 젊음고 낭만이 있지만 그것과 함께 관광지며 맛집이며 경치좋은 카페가 생겨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춘천역이 생기면서 쉽게 갈 수 있으면서 교통편도 좋아 뚜벅이 여행자들의 좋은 여행지가 되어주고 있다. 뚜벅이 여행 코스 춘천역 ▶ 강릉집(아침식사) ▶ 소양강 스카이워크 ▶ 소양호선착장 ▶ 소양호정상선착장 ▶ 청평사 ▶ 청평사 먹거리 ▶ 소양호정상선착장 ▶ 소양호선착장 ▶ 춘천닭갈비골목 ▶ 춘천역 1. 춘천역 2. 춘천 아침식사 추천 - 강릉집 - 강릉집은 춘천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백반집이다. 춘천에서 제법 알아주는 식당으로 맛깔스런 반찬들이 계절에 맞추어 나온다.. 2021. 3. 27.
햇살이 따뜻해지는 4월에는 < 보령 외연도 > 햇살이 따뜻해지는 4월은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산도 좋고 공원도 좋고 동네 한 바퀴도 좋지만 경치좋고 바람좋은 곳을 걷는다면 더욱 설레여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계절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 트래킹을 추천하고 싶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섬 소개한다. 충청남도 서해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섬 외연도는 지명유래를 보면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안개에 가린 듯 까마득하게 보이는데 그런 이유에서 외연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섬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외연도는 날씨가 좋아야 자기의 모습을 잘 드러내는 섬이다. 대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2시간가량 배를 탑승해야 갈 수 있는 섬이다. 대천항과 외연도를 오가는 배는 오전과 오후를 나뉘어 하루 2회가 운행됩니다. 이 섬에 도착하면.. 2021. 3. 26.
제주 우도의 청보리밭 그리고 땅콩아이스크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 제주에는 유채꽃이 유명하다. 제주를 온통 노란 물결로 물들이는 유채밭은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제주의 유채가 푸르름으로 넘어가는 시기 섬 하나 가득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곳이 있다. 제주에서도 유명한 섬 4월의 우도에는 청보리의 색으로 물들인다 우도는 성산 일출봉 남쪽 바다 앞에 떠 있는 섬이다. 성산포에서 3.8km, 여객선으로 10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제주도의 63개 부속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우도의 경지 면적은 우도 전체 면적의 약 71%로 마늘, 땅콩 등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해녀들에 의한 해산물 채취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산항에서 3.9km, 배를 타고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해안선의 길이가 17km, 지름이 4k.. 2021. 3. 25.
진달래가 지고 나면 < 황매산군립공원 > 봄의 꽃 진달래가 지고 나면 진달래의 사촌 철쭉이 피어난다. 마른 가지에 진홍빛꽃을 피우는 진달래와는 달리 철쭉은 푸른잎 사이로 진홍빛을 꽃을 피운다. 진달래가 가녀린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철쭉은 발랄한 여인의 모습을 한다. 발랄한 여인 철쭉이 무리지어 산자락을 뒤덮는 모습은 상상만으로 설레이게 만든다. 그런 설레임을 만들어 줄 봄의 꽃 철쭉을 보러 경산남도 합천군의 으로 떠나보자 소백산, 지리산 바래봉과 함께 국내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알려진 황매산(1108m) 자락에서 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진 철쭉의 진분홍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봄 축제이다.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 황매산의 해발 8~900m지점에 위치한 황매산군립공원 내 철쭉 군락지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황..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