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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2

겨울 추위 걱정 말고 가요 <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겨울이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오는 추위가 왜 이리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추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벌써 엉덩이가 들썩 거립니다. 그래서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곳 을 소개합니다. 은 강화도 석모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젠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출입이 가능해졌죠. 게다가 이용료도 매우 만족스럽답니다. 요즘같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건강하게 놀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물론 실내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화도 관광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잠시의 휴식을 갖기에는 안성마춤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의 분위기가 완전 다르답니다. 눈내린 겨울에는 좀 춥다 싶을 수도 있지만 또 그만한 낭만은 없죠. 저도.. 2022. 11. 29.
겨울이여서 꼭 가고 싶어지는 곳 <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 겨울이 오면 눈이 보고 싶어 진다. 도시의 겨울은 바람뿐인지라 눈이 소복이 쌓인 길을 걷고 싶다는 마음이 일렁이곤 한다.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태백이다. 하늘 아래서 부는 첫 바람을 맞이하는 곳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사계절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풍경을 자랑하지만 눈이 끝없이 쌓이는 겨울이야 말로 진정한 멋을 자랑한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해발 1,222m에 이르는 매봉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매봉산의 특성상 이곳 바람의 언덕은 이름 그대로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바람이 배우 거세게 분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봄은 농사 준비로 분주하다. 바람의 언덕 넓은 평야는 고랭지 배추를 키우는 곳이다. 봄이 되면 흙을 일구고 비료를 곳곳에 던져 둔 모습 인상적이다..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