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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삶을 무한 반복하는 삶...영원 회귀. <신비의 서점> 영원회귀를 주제로 한 웹소설입니다. 신이었으나 인간을 사랑한 신 그 벌로 인계로 내려와 영원한 반복의 삶을 살아가는 벌을 받아요. 9번의 영원회귀 그리고 10번째로 영원회귀를 하는 순간 그녀는 지난 과거를 알게되죠.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리디 북스 검색 을 찾아주세요. 참고로 이 책은 이 티스토리의 무님이 쓴 글이랍니다. 광고예용 *^^* 2023. 7. 7.
겨울 추위 걱정 말고 가요 <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겨울이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오는 추위가 왜 이리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추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벌써 엉덩이가 들썩 거립니다. 그래서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곳 을 소개합니다. 은 강화도 석모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젠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출입이 가능해졌죠. 게다가 이용료도 매우 만족스럽답니다. 요즘같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건강하게 놀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물론 실내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화도 관광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잠시의 휴식을 갖기에는 안성마춤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의 분위기가 완전 다르답니다. 눈내린 겨울에는 좀 춥다 싶을 수도 있지만 또 그만한 낭만은 없죠. 저도.. 2022. 11. 29.
겨울에도 따뜻한 여행 < 전국 대관람차 일주하기 > 겨울이라도 괜찮다 따뜻한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자 생각할 것이 많을 때는 혼자서 알콩달콩 달달함을 즐기고 싶은 연인도 기운 넘치는 아이에게도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런던아이 부럽지 않을 국내 전국 대관람차를 소개해 본다 1. 경주월드 온갖 무서운 놀이 기구는 다 모여 있다는 ‘탱커’들의 성지 경주월드. 발판이 없는 롤러코스터 파에톤과 63m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는 드라켄 등, 내로라하는 익스트림 놀이 기구들 사이에서 느릿느릿 움직이는 서라벌 관람차는 다소 밋밋해 보입니다. 하지만 바람에 조금씩 흔들리는 캐빈을 타고 지상 50m까지 올라가는 것은 생각보다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요. 하늘에서 천년고도를 내려다보면 그 두려움도 곧 잊히겠지만요. 경주월드 주변에 핑크뮬리가 만개하는 가을엔 풍경이 .. 2021. 12. 11.
당신의 생일을 함께 합니다 < 완도 생일도 > 완도항에서 동쪽으로 약 18km떨어져 있는 섬 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일날 이곳을 찾으면뱃삯이 무료다. 또한 섬에 도착하면 커다란 전광판에 당신의 이름과 함께 축하 메시지도 띄워준다. 생일도는 한자로 生日島, 세상에 태어난 날을 뜻한다. 강력한 자기장 때문에 나침반도 길을 잃는다는 청산도 범바위와 마주한 탓인지, 생일도는 과거 섬 주변에서 조난 사고가 잇따랐다. 조난으로 섬에 닿은 이들은 먹거리를 훔치거나 횡포를 부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중에는 해적도 있어 피해가 막심했다고 한다. 생일도란 지명이 기록에 처음 등장한 때가 1896년인데, 주민들이 아픈 과거를 잊고 새롭게 태어나자는 바람을 이름에 담지 않았나 짐작한다. 생일도에 ‘멍 때리기 좋은 곳’이 여러 군데다. ‘ 멍 때리는 동안 휴.. 2021. 11. 21.
대한민국 구서구석 < 여행가는 날 > 한국 관광 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을 맞아 다양해 혜택을 준비 했다. 거리에는 높은 할인율의 혜택으로 떠나 수 있는 여행지가 소개 되어 있다. 탈거리를 클릭해 보면 다양한 종류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가득하다. 숙박 할인권은 호텔부터 펜션까지 다양한 장소가 준비되어 있다. 11월 30일까지 진행 되는 여행가는 날을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 봅니다. 2021. 11. 11.
가을 제주 뭘 보러 갈까? < 산굼부리 > 볼것 많은 제주 여행 어디까지 가 봤어요? 몇번을 가도 늘 새롭고 즐거운 여행지 제주는 사계절 어느 한 계절 아쉬울 것 없는 여행지에요 그 중에서도 가을에 꼭 가보기를 추천하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억새의 흔들림에 마음마저 흔들리는 산굼부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분화구이며 '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일컫는 제주말이다.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분포되어 있는데 대부부의 화산이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분화구의 형태라면 산굼부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곳에 있던 암석을 날려 그 구멍만이 남게된 곳이라고 한다. 식물의 종류가 다양하여 북쪽은 항상 햇빛이 닿아 붉가시나무·후박나무 등의 난대성 수목이 자란다고 하며 .. 2021. 11. 5.
가을산 부처님의 손을 만나러 < 청송 주왕산 > 주왕산은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태백산맥을 타고 내려오면서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을 지나 남으로 내려가다가 경상북도 동부의 중앙인 청송군 부동면에 만들어 놓은 명산이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이어지는 물줄기와 폭포 그 옆으로 펼쳐지는 기암절벽 그리고 마치 부처님의 손바닥과 같은 모습으로 대전사내려보는 기암은 주왕산의 자랑이다. 당나라 때 스스로를 ‘주왕’이라 칭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한 ‘주도’ 라는 사람이 주왕산으로 숨어 들어온 뒤, 이 곳에 은거했다가 몇 번의 싸움 후 결국 최후를 맞이하여 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대전사는 보물로 지정된 보광전과 함께 명부전, 산령각이 있고, 부속암자로 백련암과 주왕암을 가진 사찰로 대전사를 감싸주는 듯한 손바닥 모양으로 보이기도 .. 2021. 10. 28.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여행 구독 < 가볼래-터 >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갈까 고민이 될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구독을 이용해 보자. 는 매월 여행지를 선정하여 신청만하면 누구에게나 보내주는 여행 구독 서비스이다. 여러가지 여행 테마를 정하여 고객의 리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선택하는 즐거움이 있다. 10월호에는 대전과 충남을 주제로 하여 여러가지 체험과 관광,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지가 고민 될 때는 참고 좋다. 2021. 10. 17.
아! 가을이다. < 영광 여행의 모든 것 >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무덥운 여름 마스크를 하고 힘들게 버텨냈다. 너무도 힘든 두번째의 여름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스크를 하고도 숨을 쉴 수가 있다. 코로나 백신 1,2차를 끝내고 보니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졌다. 길고 지루한 싸움을 아직도 해야하건만 나의 정신이 버티어 주지를 못한다. 그래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 본다. 시원한 바다도 보고 가을의 붉히는 꽃, 꽃무릇도 보고 을 시작해 본다. 1.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