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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태조 왕건2

고려 태조 왕건의 가족들과 가계도 왕건은 신혜왕후 유씨를 비롯한 총 29명의 아내를 두었으며 그들에게서 25남 9며를 얻었다. 29명의 부인들 중에서 제2비 장화왕후 오씨가 1남 혜종, 제3비 신명순성왕후 유씨가 정종과 광종을 비롯한 5남 2녀, 제4비 신정왕후 황보씨 1남 1녀, 제5비 신성왕후 김씨 1남, 제6비 정덕왕후 유씨 4남 3년, 헌목대부인 평씨 1남, 정목부인 왕씨 1녀, 동양원부인 유씨 2남, 수목부인 1남, 천안부원부인 임씨 2남, 흥복원부인 홍씨 1남 1녀, 소광주원부인 왕씨 1남, 성무부인 박씨 4남1녀, 의성부원부인 홍씨가 1남을 낳았다. 이외에 정비 신혜왕후 유씨를 비롯하여 나머지 12명의 부인은 자식을 낳지 못했다. 이들 중 신혜왕후 유씨를 비롯한 여섯 왕비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왕자들 중 후대 왕권 구도와 관련.. 2021. 3. 13.
고려 태조 왕건의 정책 왕건은 고려를 세우고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지방 호족들의 도움을 받은 왕건은 혼인 정책이나 사성 정책 등 호족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쳤다. 다른 한편 사심관 제도나 기인 제도를 통해 호족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면서 왕권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혼인 정책은 왕위 계승의 다툼으로 이어져 이후에 많은 혼란을 불러오게 된다. 또한 관제의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왕건 집권기의 고려 관제는 태봉의 관제를 축으로 하여 신라의 관제를 병용하고 지방 호족들의 자치권을 인정하여 스스로 치안을 담당하는 과도기적 형태였다. 태봉의 관제는 최고관부로서 광평성을 두고 재상 광치나(고려 때의 시중) 휘하에 7부 5성 2단을 설치하여 국사를 각각 분담하게 하였다. 이러한 관제를 정비하기 위해 왕건은 태봉의 관제와 군제를 ..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