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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2

논산여행... 반하다 ( 관촉사, 백제군산박물과, 논산맛집 수정가든) 안녕하세요. 무님의 여행이야기 관촉사와 백제군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신랑이 출장으로 논산에 가 있었다. KTX를 타고 내려와 놀다가 만나기로 했다.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신랑은 출장을 갈 때면 함께 내려가 혼자 여행을 하게끔 해 주는데 이번처럼 먼저 내려가 내려오라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럼 더 좋다. 혼자만의 기차여행은 늘 낭만이고 휴식이고 설렘이니까... 논산역에 내려 택시를 탔다. 관촉사는 논산역에서 택시를 타도 비용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날씨가 참 좋은 날이었다. 관촉사 일주문에 내려주어서 걸어가는 일은 힘들지 않았다. 관촉사는 찻길 바로 옆으로 일주문이 나 있다. 일주문을 지나200m정도 걸으면 바로 사천왕문이 나온다. 이렇게 생각하면 관촉사는 사찰.. 2020. 7. 28.
논산 여행... 반하다 (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 브런치카페 -알비노- ) 안녕하세요. 무님의 여행이야기 을 소개합니다. 날이 좋은 어느 날 여행을 떠났다. 가족여행....이다. 뜬금없이 논산이 웬 말일까? 하지만 신랑의 출장에 따라갔다. 가기 전날 밤.. 이곳저곳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 선샤인 촬영장이다. " 아~~ 유진초이... 고신애.... " 이곳이었구나. 설레고 애틋하고 간절했던 드라마의 촬영지가를 찾았다. 무조건이었다. 필자는 의 애청자였다. 한없이 암울하고 격렬했던 시기에 살아야 했던 사람들 그들이 남이 아닌 내 조상 중 한 명이었을 것을 생각하며 먹먹한 마음으로 시청했었다. 는 역사엔 기록되진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들을 기억하자는 의도였단다. 노비로 백정으로 아녀자로 유생으로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단 하나, 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