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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과 서인2

선조 , 사림의 시대와 동인의 김효원 선조의 즉위 후 사림의 시대가 왔다. 그러나 사림은 학문적, 정치적 입장이 달라지며 다시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게 된다. 동인과 서인은 이조전랑이라는 관직으로 인해 붕당의 시작이 도래하게 된다. 이때 동인의 우두머리가 김효원이라 할 수 있다. 동인이라 함은 사는 지역이 동쪽이여서 동인이라 불리게 되는 것이다. 김효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이다. 자는 인백(仁伯), 호는 성암(省菴),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조부는 전생서직장(典牲署 直長) 김덕유(金德裕), 부친은 영유현령(永柔縣令) 김홍우(金弘遇)이다. 모친은 윤은좌(尹殷佐)의 딸이다. 조식(曺植) · 이황(李滉)의 문인이며, 신진사림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문명이 높았고, 김안경(金安慶) · 최인기(崔仁起) · 정유성(鄭惟誠) · 김안복(金安福) 등.. 2020. 3. 22.
선조, 사림의 시대와 붕당 발생 선조는 조선의 27명의 임금 중에서 4번째로 즉위기간이 긴 왕이였다. 영조의 재위기간은 51년 7개월 ( 1724 ~ 1776 ) 숙종의 재위기간은 45년 10개월 (1674 ~ 1720 ) 고종의 재위기간은 43년 6개월 ( 1863 ~ 1907 ) 선조의 재위기간은 40년 7개월 ( 1567 ~ 1608 ) 선조 시기에는 많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는 가 시작 된 것과 붕당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림은 지방에서 중앙으로 등용된 원리원칙주의자 성리학자들이다. 제 9대 왕인 성종 대부터 중앙에 등용되었지만, 제 10대 연산군부터 제 13대 명종 대까지 총 4차례의 사화를 겪으면서 수많은 사림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제 13대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