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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4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 2편 <현릉과 건원릉> 안녕하세요. 무님의 여행 이야기 을 소개합니다. 동구릉 2편에서는 조선 왕릉의 석물, 문종과 현덕왕후가 잠든 현릉과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을 소개하려 한다. 조선 왕릉의 석물은 주로 능침 공간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석물이 피장자를 위해 만들어진 요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은 다른 나라의 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조선 특유의 능묘 조강의 구조로 봉분의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실제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병풍석 중앙의 면석에는 십이지신상을 새기고, 모서리 우석에는 영탁을 조각하며 모란, 구름 등이 장식적으로 표현되기도 하며 봉분을 보호하고 상징적으로는 수호의 역할을 한다. 은 병풍석 밖으로 봉분을 울타리처럼 두르거나 병풍석 없이 봉분을 두르고 있는 석물로 우리나라 능제의 특.. 2020. 8. 24.
세종, 문종 시대 관련 인물 1. 최만리 - 1445(세종 27). 조선 초기의 문신·학자이다.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자명(子明), 호는 강호산인(江湖散人). 고려시대 해동공자로 불리던 최충(崔沖)의 12대손이며 하(荷)의 아들이다. 1419년(세종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그 이듬해 집현전박사로 임명되었다. 그 뒤 집현전학사를 거쳐 그 실무책임자인 부제학에까지 올랐다. 개괄적인 관력을 보면, 1427년 3월 교리로서 문과중시에 급제하였고, 그 해 7월에 응교에 올랐으며, 1437년 직제학, 1438년 부제학, 1439년 강원도관찰사, 1440년 집현전부제학으로 복귀하였다. 그 뒤 1444년에 훈민정음창제에 대한 반대상소문제로 즉일 친국을 받고 다음날 석방, 복직되었으나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여생을 마쳤다. 부정과 .. 2020. 8. 19.
문종, 긴 기다림의 세자로 짧고 찬란한 왕으로.. 조선 5대왕 문종 이향은 1414년에 태아나 1421년 7세의 나이에 세자로 책봉되어, 무려 30년 동안 왕세자의 자리에 머물렀다. 아버지 세종와 함께 찬란한 업적에 참여하였으며 세종이 승하하고 왕의 자리에 올라서 2년2개월의 짧은 왕의 삶을 살았지만 결코 소홀함이 없는 삶을 살았던 안타까운 왕이기도 하다 문종은 3명의 아내를 두었다. 첫번째 아내 휘빈 김씨는 질투로 인해 온갖 비방을 쓰다 발각되어 쫓겨났으며, 두번째 순빈 봉씨는 궁녀와의 동성애로 인해 쫓겼났다. 세번째로 후궁이였더 권씨가 세자빈에 오르는데 훗날 조선의 6대 왕인 단조오가 그의 누나인 경혜공주를 낳은 현덕왕후 권씨이다. 현덕왕후는 문종이 세잘였던 1441년 아들 단종을 낳고 3일 만에 숨을 거두게 되는데 그녀의 나이가 24세였다. 권씨의.. 2020. 2. 19.
조선의 5대 왕 문종 - 이향 King Munjong of Joseon - Yihyang 문종 이향은 세종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소헌황후 심씨였다. 조선 건국이후 최초의 적장자가 왕위에 오른 것이다. 문종은 30년동안이나 왕세자의 자리에 있었으며 아버지 세종을 도와 국책을 담당하기도 했다. 문종은 오랜 세자의 자리에 있었던만큼 왕으로써 준비가 되어있던 왕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세종에게는 여러 아들이 있었다 그중에 정실부인인 소헌왕후와의 사이에서는 총 8명의 아들을 두었다고 하는데 첫째 아들인 이향은 아버지를 닮아서 성품이 온화하고 몸집 또한 넉넉한 편이었다고 한다. 이향은 1414년에 태어나 1421년 7세에 나이에 세자로 책복되고 이후 30년 동안 왕세자 자리에 머물렀다. 게다가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 서무결재권을 아들에게 넘겨준다. 세종 19년 세종이 병에 걸려 시력을..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