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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강화2

조선 8대 왕 예종 - 이황 예종은 조선 7대 세조의 둘째아들로 출생했다. 세조의 장남이었던 의경세자가 장성한 후에 태어났기에 예종은 왕위계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맏형인 의경세자가 요절을 하게 되므로 세자에 자리에 오른게 된 것이다. 예종은 성인이 되기 전인 19세에 왕위에 올랐기에 어머니인 정희왕후가 수렴청정을 한다. 예종이 왕위에 오른 것은 1468년, 19세의 나이였다. 예종은 세자였던 1460년에 11세의 나이로 한명회의 딸인 장순왕후 한씨를 아내로 맞이한다. 한명회의 딸 한씨의 나이 16세였다. 그리고 혼인을 한 다음해인 1461녕에 아들 인성대군을 낳게 된다. 즉, 12세의 소년이 아버지가 된 것이다. 조선 왕조의 가장 나이에 아버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아들을 낳은 장순왕후는 산후병으로 사망을 하고 아들인 의성대.. 2020. 2. 28.
세조의 인간 세조와 그의 업적 세조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왕이였다. 그를 평할때면 '피의군주'라 불리울 정도이니 그가 왕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목숨을 거두 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럴까 그의 개인적인 인생사를 보면 불행할 따름이였다. 그렇다고 그를 동정 할 수는 없다. 세조 자신의 업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세조도 정작 자기 가족과 아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남자였다고 한다. 세조는 어머니 소현왕후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소현왕후 말년에 병으로 자주 피접을 갔는데, 마지막으로 요양한 곳이 바로 둘째 아들인 세조의 개인 사저였을 정도였다. 또한 세조는 무척 애처가였다고 한다. 세조는 왕이 되서도 후궁을 한명밖에 두지 않았다고 한다 세조는 아내 정희왕후를 매우 사랑하였는데 왕이 후사를 생산해야 한다는.. 2020.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