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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지 추천2

지금 제주에 가면 < 카멜리아 힐 >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요즘 여행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주저 없이 제주를 추천합니다. 가장 봄을 먼저 맞이하는 제주에는 벌써 봄꽃들이 꼬물거리고 있답니다. 그래도 봄꽃을 볼 수 없는 계절이지만 봄 향기만은 가득한 여행이 되실 겁니다. 겨울이 지나가는 자리에 남은 동백꽃이 아직도 붉은빛을 물들이는 을 소개합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산방산과 가까이 있다. 겨울의 동백꽃이 가장 유명하지만 요즘에는 5월에서 7월까지 만개하는 수국을 보기 위해 오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고 있다. 가을에는 핑크 뮬러가 정원을 낭만으로 물들이기도 한다. 그래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 2021. 2. 7.
나는 지금 제주다... 4일차 제주 여행 4일 차다... 어쩜 여행을 오면 술을 마시고 자도 눈은 일찍 떠지는지 모르겠다. 눈을 뜨니 7시가 좀 넘었다. 가족들은 아직 잠을 청하고 있고 아무 할 일도 없으니 산책을 다녀오려 한다. 마스크 하나 달랑 들고 밖으로 나오니 간간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펜션에서 5분정도 걸으면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바다가 놓여 있다. 먼 바닷가 갯바위에서는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무엇이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그리고 바닷가 바위에는 해수를 이용한 수영장도 자리하고 있었다. 물이 차면 제법 멋진 광경히 펼쳐질 듯하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모두 일어나 핸드폰을 보고 있다. 각자 자리에 누워 핸드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 웃기다. " 오늘은 몇 시에 나갈까? "..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