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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추천2

아픈 역사의 흔적을 있는 < 제주 올레 11코스 > 제주 올레 11코스는 하모체육공원을 시작으로 무릉생태학교에서 끝나는 길로 바다을 볼 수 없는 길이다. 바닷길이 아니여도 제주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길이나 조금 힘든 코스다. 아름다운 이 코스는 4.3항쟁과 6.25의 아픔이 있는 유적지가 있는 코스이기도 하여 마음이 무거워지는 길이기도 하다. 총 거리는 17.7km이며 소요시간은 6~7시간 정도이다. 걷기에 시작은 하모체육공원이다. 여기서 바닷길로 나오면 산이물 공원이 보이고 그 옆으로 산이물이 보인다. 산이물은 주민들의 목욕탕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여탕과 남탕이 있다고 한다. 산이물 공원을 지나 1시간쯤 육지길을 걸어 모슬포로 향한다. 모슬포는 평야지대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오름이다. 모슬개(모슬포)에 있다고 하여 모슬봉이라는 이름이 붙었.. 2020. 12. 13.
제주 인기 최고의 올레길 < 제주 올레 7코스 > 제주 올레 7코스는 명승지가 많아 아름답고 올레길 트레킹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아 늘 사람들로 붐빈다. 7코스의 거리는 총 14.4km로 소요시간은 5~6시간 정도 소요되며 걷기에 순한 길은 아니다. 7코스 걷기에 시작은 외돌개이다. 시작부터 올레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느 외돌개는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바위섬.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는데 이 모습은 보는 사람의 가슴에 인상깊에 남게 된다. 처음엔 제주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시작을 해야하나 대부분에 올레꾼들의 시작은 외돌개부터 시작한다. 외돌개를 시작으..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