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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풍속2

선조 시대 관련 인물 1. 이준경 - 조선전기 대사헌,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원길(原吉), 호는 동고(東皐)·남당(南堂)·홍련거사(紅蓮居士)·연방노인(蓮坊老人). 서울 출신. 이극감(李克堪)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이세좌(李世佐)이고, 아버지는 홍문관수찬 이수정(李守貞)이며, 어머니는 상서원판관 신승연(申承演)의 딸이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화를 입어 사사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연좌되어 6세의 어린 나이로 형 이윤경(李潤慶)과 함께 충청도 괴산에 유배되었다가 1506년 중종반정으로 풀려났다. 외할아버지 신승연(申承演)과 황효헌(黃孝獻)에게서 수학하고 이연경(李延慶) 문하에 들어가 성리학을 배웠다. 1522년(중종 17) 사마시에 합격해 생원이 되고, 1.. 2021. 1. 4.
선조 시대 관련 인물 1.이정암 - 조선시대 병조참판, 전주부윤,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훈(仲薰), 호는 사류재(四留齋)·퇴우당(退憂堂)·월당(月塘). 서울 출신. 감정(監正) 이거(李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진사 이달존(李達尊)이다. 아버지는 사직서영(社稷署令) 이탕(李宕)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로 김응진(金應辰)의 딸이다. 이조참판 이정형(李廷馨)의 형이다. 1558년 (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해 진사가 되고, 1561년(명종 16)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처음 승문원에 들어가 권지부정자를 역임하고 예문관검열로 사관을 겸하였다. 1565년 승정원주서를 거쳐 1567년(선조 즉위년) 성균관전적·공조좌랑·예조좌랑·병조좌랑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듬해 외직.. 2020. 12. 30.